소개

저희가 직접 만들어요.

MadeUni는 주문만 받아서 다른 인쇄소로 넘기는 곳이 아니에요.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족이 꾸려온 염료 승화 인쇄 공방이고, 이제 직접 팔기로 한 거예요. 주문하신 쿠션을 재단하고 재봉하는 사람이 곧 이 공방의 주인이에요.

쿠션 한 개가 만들어지기까지

  1. 앞면과 뒷면을 따로 인쇄해요

    염료 승화 인쇄는 색을 원단 위에 얹는 게 아니라 원단 안으로 넣어요. 그래서 벗겨지거나 갈라질 층이 아예 생기지 않아요. 앞뒷면은 각각 다른 패널로 뽑아요.

  2. 윤곽선을 따라 재봉해요

    윤곽선은 3D 미리보기에서 직접 승인하신 그 선이고, 완성된 쿠션의 가장자리가 곧 이 선이에요. 그 선을 따라 두 장을 꿰매기 때문에, 되는 모양이 있고 안 되는 모양이 있어요.

  3. 충전하고 검수한 다음 포장해요

    속을 채우고, 상자에 넣기 전에 사람이 한 번 더 봐요.

무엇이 자동이고, 무엇이 사람의 손길인지

'작가가 직접 그렸다'고 써놓고 실은 AI 필터인 가게들이 있어요. 저희는 그냥 어떻게 만드는지 그대로 적을게요.

주문이 들어온 순서대로, 하나씩

미리 만들어두는 것도, 최소 주문 수량도 없어요. 쿠션 한 개만 주문하셔도 여기서는 아주 평범한 주문이에요. 공방에서 하루에 만들 수 있는 건 200개 남짓이고, 제작 기간이 지금 이 정도인 건 그래서예요. 주문하신 쿠션은 선반에서 꺼내오는 게 아니라, 순서가 돌아왔을 때 그때부터 만들어져요.

이 집에는 고양이가 다섯 마리 있어요

고양이가 다섯, 다른 동물들도 여럿이에요. 반려동물은 저희가 시장 자료를 보고 고른 분야가 아니라, 그냥 이 집을 채우고 있는 식구들이에요. 재봉 전에 프로그램만 믿지 않고 사람이 모든 윤곽선을 다시 보는 것도 그래서예요. 진짜 동물이 잘못 잘렸을 때 어떤 꼴이 되는지 저희가 제일 잘 알거든요.

여기서는 볼 수 없는 것들

내 사진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세요

사진 한 장만 올리면 결제 전에 3D 미리보기와 정확한 윤곽선까지 다 볼 수 있어요.